-대탈출 3을 보고 있는데 좀비 나오고ㅠ 귀신 나오고ㅠ (어메 내 심장ㅠ) 이래저래 무서운데 덜 무섭게 보는 법을 알아냈다. 뜨개질을 하면서 보는 거다^^ㅋㅋ 뜨개질하면서 힐끗힐끗 봐도 무섭긴 한데 화면을 집중해서 보는 것보다는 낫다. 몰입도가 낮아지나봐. 여고추리반도 무서웠는데ㅠㅠ 그냥 무서운 공포영화면 안 보면 되는데 대탈출이나 여고추리반은 문제 푸는 거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됨. -오늘은 점심에 비빔밥을 먹고 저녁엔 메밀소바를 먹었다. 오뚜기껀데 면이 두꺼운 편. 소바 장국이 면에 스며들 때까지 젓다가 먹는다. 두 명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후식으로 요거트! -카나페 만들어 먹는 거에 빠져서 하나씩 해보고 있다. 크레이프 만드는 건 귀찮고..ㅋㅋ 대신에 카나페^^ 해태 아이비 과자로 만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