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조아

[일기] 2021.06.19.토요일

The조아 2021. 6.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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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 3을 보고 있는데 좀비 나오고ㅠ 귀신 나오고ㅠ (어메 내 심장ㅠ) 이래저래 무서운데 덜 무섭게 보는 법을 알아냈다.

뜨개질을 하면서 보는 거다^^ㅋㅋ

뜨개질하면서 힐끗힐끗 봐도 무섭긴 한데 화면을 집중해서 보는 것보다는 낫다.

몰입도가 낮아지나봐.

여고추리반도 무서웠는데ㅠㅠ

그냥 무서운 공포영화면 안 보면 되는데 대탈출이나 여고추리반은 문제 푸는 거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됨.

 

-오늘은 점심에 비빔밥을 먹고 저녁엔 메밀소바를 먹었다.

 

오뚜기껀데 면이 두꺼운 편. 소바 장국이 면에 스며들 때까지 젓다가 먹는다.

두 명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후식으로 요거트!

 

-카나페 만들어 먹는 거에 빠져서 하나씩 해보고 있다.

크레이프 만드는 건 귀찮고..ㅋㅋ 대신에 카나페^^

해태 아이비 과자로 만들고 있는데 촉촉한 소스가 어울린다. 음식점에 종종 나오는 야채 위에 뿌려주는 마요네즈 하얀 소스. 달콤한 거. 그걸 얹어 먹었는데 과자의 바삭함도 살면서 소스가 달달하니 맛있더라.

체다 슬라이스 치즈에 얹어먹어 봤는데 별로였음.

땅콩버터소스에 발라먹어볼 예정이다. 안 어울리면 식빵에 발라먹을 거다..ㅋㅋ

다음엔 다른 크래커를 사볼까?

 

-AMC 주식 조금 갖고 있는데 재미 삼아 구경하고 있다. 4~5개월 전부터 갖고 있는데 당시 GME가 숏스퀴즈가 났다고 난리 났던 때였다. 진짜 숏스퀴즈는 아니었고 현재까지 GME주식은 계속되고 있긴 하지만 나는 잘 모르니까 미리부터 AMC를 사서 존버 하기로 했었다. 그때 GMC가격이 100~500 사이로 널뛰었던 거 같았는데 잘 기억은 안 난다. GME도 그 정도 가격 올라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AMC도 조바심 내지 말고 길게 보고 있다. 최근 AMC 3개를 더 사서 평단이 올랐지만 이 정도면 마음 편히 관망해도 좋을 듯하다. 개미들이 물량을 얼마나 흡수하는지 보면서 상승여력이 있는지 가늠해보는 중인데 뭐든 100퍼센트 단정하지 말고 주의 깊게 관찰하려 노력하고 있다.

*평단 안 가르쳐줄 거임. 개수도 안 가르쳐줄거임.

*주식 잘 모르니까 저한테 물어보시면 안 됩니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됨.

 

-명치 부근이 얹힌 것처럼? 멍이 든 것처럼? 아프다. 구부정한 자세 때문일까?

 

-리모컨으로 조종 가능한 선풍기가 생겼다. 신일 건데 선풍기가 작지만 바람이 시원하다. 리모컨이나 버튼만으로 선풍기 얼굴을 움직여야 한다고. 손으로 움직이고 싶지만 참고 있다. 의자에 앉아 리모컨만 누르면 된다는 점이 최고로 좋다. 여태 아날로그 선풍기만 썼어서. 에어컨 리모컨은 알아도 선풍기 리모컨은 처음 봤다.ㅋㅋ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

 

-책을 읽고 블로그에 독후감을 써보고 싶지만 애드센스 승인될 때까지 참기로 했다. 한두 개의 카테고리에 집중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애드센스가 승인되려면 조건이 있다는데 명확한 기준을 모르겠다. 사람마다 말이 다르다. 어떤 U튜버는 조회수만 잘 나오면 애드센스 승인이 잘 된다던데. 내 블로그는 그렇게 조회수가 잘 나오지는 않을 것 같다. 꾸준히 하는 게 답이겠지... 부수입 정도라도 돈이 들어오면 좋겠다.ㅎㅎㅎㅎㅎ 영화나 TV 쪽 카테고리로 좁혀서 포스팅하고 있는데 빠르게 포스팅하기에는 영화 쪽이 좋아 보인다. 드라마나 TV는 한 회차당 후기를 쓰는 게 더 나아 보이고. 어떻게 할지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애드센스 승인 후에는 U튜브도 시작해보고 싶다. 티스토리 승인이 안 나면 삼천자 꽉꽉 채워서 포스팅해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인생은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도록
시원하게 뚫린 대로가 아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기도 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에서 좌절하기도 하는 미로와 같다. _스펜서 존슨/하루 5분 희망의 한마디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_마이클 카미/하루 5분 희망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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