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

2021.6.28.월

블로그 쓰는 게 지친다. 어제 포스팅이 시간이 오래 걸렸다. 앞으로는 힘 좀 빼고 쓸까 싶다. 드라마나 영화, 티비 프로그램을 최대한 스포 안 하려고 하는데 검색하면 기사로 다 나오는데 스포 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짐. 최대한 스포 안 하려고 노력해본다. 영화소개처럼... 처음과 중간은 알려줘도 마지막은 안 알려주는 영화소개 프로그램처럼... 돈이 10원도 안 벌리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블로그말고 다른 부업일도 찾아보는 중. 나한테 잘 맞을 거 같은 일을 발견하긴 했는데 어릴 때 잘했던 거지 지금 잘하는지는 모르겠고 이게 돈 버는 일로 연결이 될지도 모르겠다. 아이디어를 끌어내보기로. 하루에 한 개만 해도 좋을 듯. 잔여백신 나도 맞고 싶은데 귀찮아하던 게 무색하게 카톡앱으로 확인할 수 있더라..

The 조아 2021.06.28

2021.06.03.수요일

-아직 땅콩버터를 열지 않았다. 최근에 밤에 배가 고프지 않다. 새벽4시쯤에 배고플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고. -탐정 리턴즈 보고 있다. 오늘 포스팅할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미란다 시즌1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영국발음을 들으면서 코미디를 볼 수 있다. 개그가 나랑 안 맞는 것도 있지만 종종 웃긴다. 미며든다... -시카고가 티빙에도 있네. 비슷한 내용일 거 같은데 보고 싶다. -30분 내로 일기를 다 쓰려고 했는데 벌써 19분이 지나버렸다. 시간 참 빠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쓰는 거라 마냥 기분이 좋다. -방 정리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면 행복해진다. 새로 살 필요는 없고 있는 것들로 가지런히 정리해두면 좋음. 최근 물건이 난잡하..

The 조아 2021.06.23

[일기] 2021.06.19.토요일

-대탈출 3을 보고 있는데 좀비 나오고ㅠ 귀신 나오고ㅠ (어메 내 심장ㅠ) 이래저래 무서운데 덜 무섭게 보는 법을 알아냈다. 뜨개질을 하면서 보는 거다^^ㅋㅋ 뜨개질하면서 힐끗힐끗 봐도 무섭긴 한데 화면을 집중해서 보는 것보다는 낫다. 몰입도가 낮아지나봐. 여고추리반도 무서웠는데ㅠㅠ 그냥 무서운 공포영화면 안 보면 되는데 대탈출이나 여고추리반은 문제 푸는 거 재밌어서 계속 보게 됨. -오늘은 점심에 비빔밥을 먹고 저녁엔 메밀소바를 먹었다. 오뚜기껀데 면이 두꺼운 편. 소바 장국이 면에 스며들 때까지 젓다가 먹는다. 두 명이서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후식으로 요거트! -카나페 만들어 먹는 거에 빠져서 하나씩 해보고 있다. 크레이프 만드는 건 귀찮고..ㅋㅋ 대신에 카나페^^ 해태 아이비 과자로 만들고 있..

The 조아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