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조아

2021.11.28 일요일

The조아 2021. 11. 2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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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오늘 자기 전에 파이썬 강의 듣고 자야지.

영어도 공부하고 싶다.

애드센스가 안 돼서 실망하고 한동안 블로그를 쉬었는데

앞으로는 쓸 말이 생길 것 같다.

 

그동안 뭐가 달라졌냐면

에엠씨 주식이 7주 늘었다.

컴퓨터 게임을 많이 하고 있고

컴퓨터 관련 관심이 생겨서 파이썬강의 1개를 들어보았다.

뭘 하고 싶은지, 고민이 길었다.

앞으로는 달려야할 때.

하지만 파이썬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배우다보면 알게 되겠지.

 

최근에 게임에 돈을 많이 써서 돈을 아껴야한다.

주식사야하는데...

계획했던 유튜브는 잘 안 됐다.

그래도 다른 유튜브로 다시 시도해봐야할 것 같다.

꾸준히 올려야한다고 했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책을 읽고 싶은 새벽이다.

하지만 책은 처음에만 의욕적으로 읽을 뿐,

영어 영상을 보는 게 나을까?

컴퓨터로 학습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많이 힘들어도 컴퓨터 앞에 앉으면 기분도 좋고 활기차진다.

근데 키보드 소리 왜 이렇게 큰 거야.

키보드 커버 씌우니까 소리가 좀 줄긴 했다.

그래도 소리난다...

마우스는 무소음이라 아주 마음에 드는데 키보드는 완전 무소음은 불가능할지도.

이만한 가격에 이런 무선 키보드라 만족하고있다.

커버 씌우니까 좀 낫네.

 

최근 드라마는 연모를 보고 있다. 보다가 끊겨서-현재 방영중이라- 구르미를 봤다.

후기 쓰고 싶긴 한데.

 

머리도 자르고 싶고 치과도 가고 싶다. 스케일링 하러 가고 싶어.

아무튼 여차저차 잘 살고 있다.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만 빼면 말이다.

가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식사도 늦어지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은 밥도 잘 먹고 루틴에 따라 사는 중.

엄마는 밤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정상적인 삶을 살라는데

난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프다.ㅋㅋ

 

스케줄같은 거 안 정하고 대충 계획하고 살았는데

내일부터 다이어리 써봐야지.

다이어리는 잠깐 쓰다가 말고를 몇번이나 반복하고 있는데

그래도 상관없다.

필요할 때 쓰는 거니까!

 

최근에 주식에 대해서는 손을 거의 놓은 상태다. 뉴스도 안 보고 세상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

지금 산 주식이 연말엔 어떻게든 결말이 날 줄 알았는데. 결말이 안 난다.

새로 돈을 모아야하는데, 돈은 게임에 다 써버리거나 에엠씨 사버리고.

최근엔 식탐이 많아져서 과자도 샀다.

운동도 하고 싶은데.

오늘 운동가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서 컴퓨터만 주구장창했다.

좋았던 점은 자기계발영상을 봐서 의욕만땅이 되었다는 거다.

그리고 내년 운세도 보고..ㅎㅎㅎ

사람마다 말이 다르지만ㅋㅋ

 

놀러갈 계획을 짜야하는데

계획을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다. 전혀.

그래도 괜찮다.

발 가는 대로 눈 가는 대로.

그렇게 돌아다닐 거다.

처음 시작을 어디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변화는 늘 어렵다.

하지만 변할 수밖에.

고이면 썩으니까.

그래서 나도 변하는 거겠지.

그토록 원했던 변화지만 행동이 굼떠서 쉽지는 않다.

그래도 하나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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