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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1 (16화 완결)

The조아 2021. 7. 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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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비밀의 숲]입니다!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다들 보셨을 거예요ㅋㅋㅋ 하다못해 찍먹이라도 해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너무너무 유명한 드라마죠. 매화마다 소름 돋는 결말로 다음화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비숲 처음 봤을 때 밤새도록 달려서 눈밑에 다크써클이 생겼더랬죠. 2017년에는 티비를 안 보던 시절이라 비숲 방송하는 줄도 몰랐어요. 본방 못 달린 게 넘넘 아쉬워요.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비숲 본방을 보고 싶어요.ㅋㅋㅋㅋㅋ

 

비숲은 이미 다 봤어도 여러번 돌려볼 만큼 재밌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제가 기억력이 안 좋아서ㅋㅋㅋ 잊어버릴만하면 또 보는데요. 하도 돌려봐서 마지막 결말은 알지만 중간 부분은 아직도 까먹거든요. 그럴 때 다시 돌려봅니다.^^ 헤드폰 끼고 보니까 더 좋은 거 있죠?ㅋㅋ

 

드라마 ost만 들어도 덕심이 차오릅니다. ost가 결정적일 때 딱 나오면 소름이 쫙 돋으면서~ 와~!!

비숲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예요.

 

제작: 안길호(연출), 이수연(극본)
출연: 조승우, 배두나, 유재명, 이준혁, 신혜선
내용 소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출처: 다음

※ 참고: 살인사건이 나옵니다.

 

어린시절 뇌수술을 받은 황시목 검사입니다.

황 검사가 운전 중에 갑자기 이명이 들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찰칵.

 

황검사는 박무성의 집으로 가다가 박무성의 어머니를 만납니다.

박무성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집에는 사람이 죽어 있었습니다.

 

한여진 경위.

빵야빵야!

그림 그리는 취미가 있으신 우리 한 경위님.^^

경위님이 그리신 그림 보실래요?

정답! 베네딕트 컴버배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베네딕트 컴버배치 아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오이잖아욬ㅋㅋㅋㅋㅋ 황시목 검사를 오이처럼 그리시면 어떡해요 경위님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눈은 좀만 더 크게 그려주시짘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니깐 한 여진 화백님이 황시목 검사의 특징을 잘 잡고 그리신 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코가 오똑한 게 완전 똑같네요! 코 오똑한 거는 인정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황시목 검사의 첫인상이 별로였나 봐요. 저 정도면 앙금이 있는 거 아닐까요.ㅋㅋㅋ

 

 

용의자 데리고 검찰로 가는 황시목 검사님. 경찰에게 먼저 맡기지 않고 검찰청으로 데려옵니다.

 

 

영은수 검사.

영은수 검사도 좋아요. 볼수록 매력적인 검사님.

 

 

황시목 검사님 추리를 내레이션으로 듣다 보면 검사님한테 빠져들어요.

황며든다...

시며든다...

목며든다...

 

 

서동재 검사.

차장 검사 라인입니다. 인생을 참 아등바등 살긴 하는데...

기회주의자 같은 사람이에요. 사람이 무게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인생철학이 없다고 해야 하나.

 

이창준 차장 검사.

부장 같으신 이창준 차장 검사님. 첫 등장이 멋있어요.

서동재와 작당모의를 하고 있습니다.

황시목 검사가 인지한 살인사건이 햇병아리 영은수 검사에게로 넘겨집니다.

한편, 한여진 경위는 살인사건 현장 주변에서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는데...

아닌 밤중에 편지가 날아든 검사실.

검사님 추워요...

황시목 검사님이 취조할 때는 비정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끝까지 진실을 추구하는 황 검사님.

그런데 이 사건, 쉽게 끝날 것 같지가 않습니다.

 

 

검사복입은 황 검사님.

 

 

다시 사건 현장을 찾은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경위.

 

한여진 경위가 황 검사를 조금 의심할 만했죠. 황 검사가 살인사건 최초 목격자였으니까요.

이젠 황시목 검사에 대한 의심은 어느 정도 풀린 거 같죠?

 

 

검찰청과 경찰청에 의심 가는 인물이 한둘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자신의 동료들마저 의심해야 하죠. 상사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검찰청장과 경찰청장이 친구 사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 [비밀의 숲]은 검사와 경찰이 협력하여 수사하는 범죄 스릴러 극이에요. 보통의 스릴러와는 다른 방식으로 소름이 돋습니다. 용의자는 많고 많은데 이 중에 누가 범인인지 알 수가 없어서 더욱 흥미진진하죠. 안 그래도 수상한 사람이 많건만 새로운 사람이 용의 선상에 오르기도 합니다.

 

더 좋은 건 비밀의 숲이 시즌2까지 있어요!

비숲 시즌1만 추천드려도 시즌2까지 달리게 될걸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비숲 정주행 하시는 건 어떨까요?

더운 여름, 오싹하고 소름 돋을 거예요.ㅋㅋㅋ

한편 한편이 영화 같은 드라마랍니다.

비숲 보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