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어제 뭐 먹었어? /13화 완결(SP포함)

오늘 소개할 드라마는 일본드라마 [어제 뭐 먹었어]입니다!

게이커플의 일상이야기지만 여기 나오는 음식이 진짜 크으... 끝내줍니다.

밤에 보면 위가 아파와요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보여!!!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 배우가 요리를!

예전에 [무명인]이라는 영화찍으셨을 때부터 좋아했어요. 말하다보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옛추억이 새록새록...^^

다음에 보면 포스팅할게요. 추억의 영화 이런 느낌으로ㅋㅋㅋㅋㅋ

 

요리하는 남자.

너무 멋있지 않나요?

 

ㅋㅋㅋ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신난 시로상. 작중 이름이 시로입니다. 변호사인데 요리도 잘해요! 시로의 짝, 켄지는 매번 시로의 음식이 맛있다며 극찬을 합니다.

저도 그런 거 잘하는데ㅎㅎ...

ㅈㅅㅈㅅ 낄빠할게요~

 

계란 지단처럼 보이지만 아니랍니다. 계란 지단도 맛있죠.......

 

모 포털사이트에 크레이프를 검색하면 크레이프케이크가 많이 뜨네요. 크레페라고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어요.

크레페는 두 번 정도 사먹어본 적 있는데 한 번은 지인짜 큰 크레페를 먹어봤어요. 북촌 어드메에서 길을 잃고 발견한 크레페집에서 하나 사서 들고가는데 주변 사람들이 저게 뭐야? 하며 놀라더라고요ㅋㅋㅋ 과장 조금 보태서 팔의 반정도 되는 크기였어요. 또 먹고 싶었지만 찾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어요... 즐거운 추억이네요.

 

계란이라던가 토마토, 야채 등을 곁들여먹으면 훌륭한 식사가 됩니다. 식사용으로 만들었지만 디저트용으로 초콜릿과 바나나, 생크림 등도 준비했네요. 저는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을 넣고 딸기 듬뿍 들어간 딸기 크레페가 먹고 싶어요. 달콤한 초콜릿 소스를 샥샥 뿌려주면 더 맛나겠죠? 드라마보면서 제일 먹고 싶었던 음식이었어요. 사실 옛날부터 좋아했던 음식이라서ㅋㅋ 근데 토핑이 떨어질 거 같아서 길거리에서 돌아다니면서 먹기엔 불편하더라고요.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더 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집에서 꼭 만들어먹고 싶네요. 이왕 만드는 김에 크레이프 케이크를 같이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아쉽게도 집에 휘핑기가 없어용. 저는 생크림 대신 아이스크림를 넣어서 과자토핑을 뿌려볼까봐요. 만들면 포스팅할지도?ㅋㅋ

 

매화마다 다른 요리가 나와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아직 완결은 남겨두고 포스팅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세상에 요리가 얼마나 많은데 벌써 드라마를 끝내나요ㅠㅠ 요리만드는 과정을 꽤 자세하게 알려줘서 따라 만들어도 되겠더라고요. 대신 저같은 초보자는 만드는 시간 3시간 걸릴거같아요ㅋㅋㅋ 요리 구경도하고 맛있는 음식 먹방도 좋은데 게이커플의 삶도 잘 그려내서 저럴 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드라마라서 실제와 얼만큼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의 삶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저는 남은 두 편 마저 보러갑니다~ 굿나잇!